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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타카페와 비교불가! 차별화로 승부하는 '블루카페인' 말차빙수!!

by 셀프연봉 2018.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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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둥이의 일상다반사 입니다.

 

어느덧 한 주가 지나고 금요일이 다가왔네요~

이미 마음만은 주말에 가있지 않으신가요?

저는 이번달에도 어김없이 새 책을 구매한 것이 어제 도착했습니다. 빨리 읽어보고 싶네요!

 

이번 주에는 좀 색다른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예전에도 갔었지만 항상 사람이 많아서 그냥 돌아나왔었다는...ㅠㅠ

하지만 이번에는 가니 사람도 적당히 있어서 드디어 원하고 원하던 메뉴를 먹어 봤네요~

 

제가 간 곳은 대구 앞산카페거리에 위치한 카페!!

대구분들은 아마 아실분들은 아시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바로 녹차빙수로 유명한 카페!! '블루카페인' !!

전 처음에 블루카페인의 카페인이 커피성분 중에 하나인 카페인을 뜻하는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Blue Cafe In' 파란색으로 둘러싸인 카페? 요정도 해석이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러고 나서 보니 카페안에 파란색이 포인트 컬러로 배치되어 있다고 느껴졌어요. ㅋㅋㅋ

 

'블루카페인'은 2012년도에 오픈한 작은 카페로 내 집 같이 편안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카페라고 합니다.

실제로 가면 아늑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

 

평   일 - 12:00 ~ 23:00(토요일 포함)

일요일 - 12:00 ~ 22:00  

매주 월요일 휴무!!

 

영업시간도 요일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확인 필수!!

특히,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꼭 기억해야겠죠!!

 

 

입구앞에 나무재질로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요~

안내판을 보고 옆으로 방향을 트시면 바로 카페 입구가 보인답니다!

들어가는 길이 먼가 특별해 보이지 않나요?

먼가 나만을 위한 길을 마련 해 놓은 듯한 느낌!?!?!?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게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으니 날씨 좋은 날은 야외에서 음료 한 잔 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사진에 보이는 하얀색 의자!! 살짝 앉아봤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편했어요!!!

(집에도 하나 장만을...?)

특히, 이 곳은 이쁘다보니 입구앞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심심할 수 있는 카페 외벽에도 이렇게 포인트를!!

해석은... 각 자 알아서........

 

 

'블루카페인'은 노키즈존으로 운영!!

그래서 13세 이하 어린이 즉, 초등학생은 입장이 안 된다고 하니 참고!!

그 외에도 흡연, 애완동물, 다른음식, 음주도 금지!!

 

 

들어가다 보면 이렇게 글씨가 써져 있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손 흔들어 주시'개' 끝 글자가 '게'가 아니라 '개'로 되어있죠?

이거 보시고 잘 못 쓴거 아닌가 했는데 알고 보니........

 

 

요렇게 귀엽게 생긴 '개' 한 마리를 키우고 있답니다.

한 번 씩 요렇게 내다보고 있어서 보시면 손 흔들어 주라는 카페주인의 센스!!!

이름은 뚱띠라고 하네요~ 살이 좀 쪘나봅니다. ㅋㅋㅋ

하지만 제가 밖에 있을 때는 한 번도 내다보질 않아서 못 봤어요. ㅠㅠ

(카페 안에만 들어오면 짖더라는...... ㅠㅠ)

 

 

 

입구 들어오는 길에 있는 야외 인테리어 사진 입니다.

들어오다 보면 먼가 아기자기 하고 이뻐서 꼭 여기저기 보게 되고 사진 찍고 싶어지는 장소 입니다~!!

 

저녁에는 이 곳에서 영화상영까지!!!

맛있는 것도 먹고 영화도 보고~ 일석이조!!

 

 

카페 안으로 들어오시면 주문방법(?)이 써져있습니다.

음료 주문은 1인 1메뉴로 주문하는 건 당연하겠죠~!!

대신, 빙수는 2인 기준 하나만 시켜도 되니 참고!!

 

화이트 인테리어와 화려한 가구로 꾸민 타 카페들과는 달리 오랜기간 습득한 노하우로 운영하는 '블루카페인'

확실히 가보면 타카페와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홀 내부는 대략 이렇게 생겼어요~

 

 

 

카페 안에 있는 소품들!

특히, 시계 사진은 처음에 시계인 줄 모르고 찍었는데 찍고 보니 시계더라구요 ㅋㅋㅋ

시계 바늘도 파란색인게 포인트!!!

그리고 제가 이 날 가서 시킨 메뉴는 빙수!!

'블루카페인'의 대표메뉴이자 이 빙수를 먹기 위해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 대표빙수!!

 

바로 '녹차빙수' 입니다.

 

 

이게 바로 녹차빙수 인데요!!

지금은 말차빙수로 바껴서 맛이 조금 더 찐~해 졌다고 하니 참고!!!

(사실 녹차빙수를 안 먹어봐서 무슨 차이인지는.........)

 

빙수 위에 얹어져 오는 녹차맛 아이스크림!! Good~!!!

그리고 견과루도 함께 주니 빙수에 뿌려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요로케 빙수에 뿌려서 먹으면 된답니다.

사실 녹차빙수가 머 그리 대단하나 싶겠지만 여기 오시는 분 대부분이 이걸 먹기 위해 온다는 말씀!!!!

 

맛이면 맛!! 분이기면 분위기!! 하나하나가 좋아요~!!

제가 가서 있는 동안에도 오시는 분들 열이면 열 전부 녹차빙수를 주문 했다는 사실!!!!

 

이곳이 카페가 아니고 녹차빙수 전문점인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녹차빙수밖에 주문을 안 하세요~ ㅎㅎㅎ

 

2명이서 먹기에 부족한 양은 아니지만 너무 맛있어서 조금 아쉽기는 할 수 있다는 점!!

 

녹차빙수의 가격은 하나에 15,000원 이였구요~

전체적으로 다른 카페와 비교했을 때 가격이 비싸거나 그러진 않아요.

 

그리고 이 곳만의 또 다른 차별화 영화상영!!

 

 

바로 저녁시간에 영화를 틀어주더라구요!!

빔으로 벽에 쏴서 틀어주시던데 이 날은

'라라랜드' 상영을~

 

이래서 야외에도 테이블과 의자를 그렇게 아기자기 하게 세팅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게 매일 틀어주는 건지 아니면 특정요일에만 틀어주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물어볼려고 했는데 까먹었어요...)

 

그리고 화면 하단에 보시면 깨알같이 적혀있는 문구 보이시나요??

보시고 싶은 영화가 있으면 말해달라는 문구~

보고 싶은 영화 신청도 가능하니 한 번 도전?!?!

 

단점은 입구 들어오는 쪽이라 영화보는데 사람들이 왔다갔다 한다는 점!!

하지만 다른 카페와는 다른 차별화된 카페라는 느낌을 안 받을 수 가 없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전용주차공간이 없어요.

주차는 골목골목 방해가 안 되는 자리에 주차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주위를 몇 번을 돌아야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정말 아늑하고 힐링이 되는 듯한 카페!!!!

 

이상 홍보글이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대구 앞산카페거리 '블루카페인' 포스팅 이였스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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