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둥이의 일상다반사 입니다.
지난 한 주는 남북미간의 정상회담을 둘러싼 007작전을 방불케하는 밀당(?)이 가장 큰 이슈가 아니였나 생각되네요.
다행히도 불발될 뻔했던 북미정상회담이 잘 풀려서 다시 한다고 하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 기회에 좀 더 평화로운 한반도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제 5월도 몇 일 남지 않았네요 ㅠㅠ
2018년도 새해가 밝은지 얼마 안 된거 같은데 벌써 한 해의 반인 6월달이 다가오고 있네요~
새해에 다짐했던 일들은 다들 잘 이루고 계신가요?
남은 기간동안이라도 원하는 일, 원하는 목표 다 이루시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누구나 다 아는 글로벌 기업이자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스타벅스' 방문기 입니다.
최근 여자친구가 이벤트에 응모했던게 당첨되서 받은 상품이 스타벅스 기프티콘!!!
기프티콘이 생겼는데 안 갈 수 있나요 바로 고고!!
우리가 간 곳은 대구상인동에 있는
스타벅스 상인DT점 이랍니다~
드라이브스루도 되어 있어서 차에서 내리지 않아도
음료 주문이 가능하답니다~
주차장은 총 5대 주차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 한 자리는 장애인전용주차장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4자리라고 보시면 돼요~
하지만 스타벅스는 갈 때마다 주차장은 만석이라는...
한 대 빠진다 싶으면 바로 새로운 차가 들어와서 주차해버린답니다;;
정말 거짓말 안 하고 끊임없이 차가 들락날락..
스타벅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는;;;;
스타벅스 상인DT점 내부사진!!
카운터가 있고 카운터 맞은편에는 스타벅스 굿즈라고 해야할까요? 스타벅스 텀블러와 머그컵 등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상인DT점은 2층으로 되어 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벽면에 걸려있는 액자랍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커피원두를 만드는 거 같죠?
스타벅스는 작은 테이블들 위주로 되어 있어서
은근히 자리가 많답니다~
특히, 책펴놓고 공부하는 사람들도 꽤 많이 보이네요~
화장실은 매장크기에 비해 좀 작은편인데
사람이 있어서 사진은 찍지 못 했답니다.
이 날 주문한 음료는 개인적으로 스타벅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자바칩프라푸치노과 쿨라임 이랍니다~
요즘 플라스틱 용기는 테이크아웃용으로만 쓰게끔 한다고 하고 개인텀블러를 가져오면 일정금액 할인해준다고 하는 뉴스를 본 적 있는데 아직은 아닌가봐요~
하지만 6월달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걸로 본거 같았는데 앞으로 카페갈때는 텀블러 챙겨야겠네요~
사실 기프티콘은 아메리카노 2개 였지만 스타벅스는 추가금액을 지불하면 다른 음료도 가능하답니다!!
쉽게 말해서 기프티콘이지만 기프티콘 금액만큼 현금으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그렇게해서 이 날 음료2잔을 주문하면서 실제로 결제한 금액은 3200원!! ㅎㅎ
참고로 스타벅스는 에어컨을 아주~ 시원하게 틀어준답니다!! 노트북펼쳐놓고 음료마시면서 있다보니 춥더라구요;; ~.~
기프티콘 덕분에 음료2잔을 아메리카노 1잔 가격보다도 싼 가격으로 맛있게 잘 먹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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