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월배점 푸드코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10월9일 한글날~

빨간날이네요~ ㅎㅎ

빨간날이지만 오늘 같은 날도

일하신 분들은... ㅠㅠ

오늘은 이마트 상품권이 생겨서

평소에는 맘껏 사지 못 했던 군것질거리를

사러 이마트로 갔다지요~

간김에 이마트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었답니다.

게다가 최근에 새롭게 리모델링을 해서

깔끔해진 모습에 기대감은 UP!!

 

 

 

한식, 중식, 양식, 분식 등 여러 메뉴가 있어서

처음에는 멀 선택해야 하나...

선택장애가..........

 

 

나름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주말저녁이라서 그런지

자리가 거의 없더라구요;;;

 

 

이 날 시킨 자장면 6,500원...

양은.. 일반 중국집에서 시키는거에 반? 2/3? 정도

그런데 가격은 더 비쌈...

맛도 그냥 자장면...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 돈 주고 사먹을바엔

그냥 짜파게티를 끓여먹겠어요...대실망...

 

그리고 주문한 부엉이돈가스 7,900원

돈가스는 그래도 평균정도는 됐었습니다.

돈이 아깝진 않았어요~

왠만하면 군소리 없이 잘 먹는 스타일인데...

정말 생각보다 가격대비 음식은 별로였네요..

개인차가 있긴 하겠지만 어쨌든 저는

이 날 실망에 실망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