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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우연찮게 들린 '코페아 커피' 진천점 리뷰!!

by 셀프연봉 2018.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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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둥이의 일상다반사 입니다.

 

어린이날 지나가고 나니 오늘은 어버이날이네요~ ㅎㅎ

지금까지는 어버이날 꽃하나씩 드렸었는데 올해는 좀 색다르게 전해드리고자 자그마한 꽃 다발에 돈을 같이 꽂아 드렸네요~

 

돈의 금액을 떠나 부모님은 자식이 멀 해주든 다 좋아하시니 아직 아무것도 못 드렸다면 오늘 집에 들어갈 때 자그마한 카네이션 하나라도 사서 전달 해 드리면 엄청 좋아하시겠죠~??

 

오늘도 홍보글이 아닌 개인 일상 포스팅을 시작할텐데요.

오늘은 저도 처음 가 본 커피집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한 번씩 들어는 보셨을 커피집 '코페아 커피' 입니다!!

 

코페아 커피는 MAESTRO & MADONNA 두 가지 타입의 커피선택을 통해 고객의 입맛에 맞는 커피를 권해드리고 이로써 고객에게 최고의 커피맛을 전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카페라고 합니다!!

 

또한, 코페아 커피는 높은 품질의 커피를 안정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매년 약 200톤의 커피를 직접 수입 한다고 하네요!!

 

커피나 음료 외에도 코페아 커피에서는 머그컵, 텀블러, 연필, 파우치, 타올, 에코백, 양말, 담요, 포켓노트 등 여러 상품도 별도 판매하고 있으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코페아 커피에서는 성남과 대구교육장에서 커피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커피에 관심이 있고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교육에도 참여 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코페아 커피는 들어만 봤지 가보지도 않았고 굳이 가보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았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방문하면서 생각보다 괜찮은 분위기에 놀랐답니다~!!

 

 

지나가다가 한 건물이 전부 카페로 되어 있어서 들어가 보게 되었어요.

2층으로 카페가 운영되고 있었고 정사각형이 아니라서 밖에서 봤을 때 내부는 공간이 별로 일 줄 알고 들어갔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공간활용을 정말 잘 해 놔서 또 한 번 깜놀!!

보통 카운터는 한 쪽편에 있기 마련인데 여기는 카운터가 가운에 위치하고 있고 그 주위로 테이블들이 배치되어 있었어요~

 

 

메뉴판을 찍긴 했는데.. 메뉴판이 위쪽으로 높게 달려 있어서 자세하게 찍는데 한계가... ㅠㅠ

 

이 날 제가 시킨 메뉴는 바나나 스무디와 딸기바나나 스무디 주문!!

 

 

사진상으로는 한 쪽편만 보이는데 사진에 찍힌 사람이 코페아 커피에서 일하시는 분이고 그 왼쪽으로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올려진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테이블이 별로 없어보이지만 1층만 대략 30여 명은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또한, 사진은 못 찍었지만 1층 보다 더 많은 테이블이 2층에 마련되어 있고 흡연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주문하는 카운터 앞에 놓여져 있는 인테리어와 잡지 및 광고전단지들이 배치되어 있네요~

 

여담이긴 하지만.. 사진에 보이는 보잉보잉 연극을 본 적 있는데.....

하아... 정말... 진짜로....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시작부터 끝까지 어쩜 그리 웃긴지 보는 내내 웃었답니다~!! 

 

 

그리고 1층 한 편에 이렇게 책을 두고 읽을 수 있도록 해 놓았어요~

책 좋아하시면 읽고 싶은 책 하나 집어서 읽어도

굿 ~ !!

책을 틈틈이 읽으려고 하는 저로써는 상당히 좋은 거 같네요~ ㅎㅎ

책은 읽고 꼭~ 제자리에 가져다 놓는 센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올라가는 사이에 있는 작품(?)

2층이 좀 더 많은 테이블이 있고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듯 한 느낌이 들어서 찍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죄다 2층에 있었어요...

 

사람이 많으면 사진 찍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왠지 찰칵 소리에 다 나를 쳐다 볼 거 같은 느낌...

 

2층에 자리하고 싶었지만 2층에 사람이 많아서 저는 다시 1층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바나나스무디(왼쪽)와 딸기바나나스무디(오른쪽) 입니다!!

가격은 하나당 4,100원 이였어요~

보통 바나나스무디 시키면 5,000원 정도 하던데 그에 비하면 좀 싼 편이긴 하네요~

 

그래도 가격보다 중요한건 아무래도 맛 아니겠습니까?

맛은 둘 다 생각했던 그 맛!?!? 지금 이 사진을 보면서 생각나는 딱 그 정도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런데 딸기바나나의 맛이 좀 더 강해서 딸기바나나를 먹고 그냥 바나나 스무디를 드시면 음... 바나나스무디가 맛이 없어 보이는 듯한 느낌을 받으 실 수 있답니다.

 

과일의 맛이 찐~하게 느껴지지는 않아도 가격 대비 맛은 괜찮았답니다.

특히 창문들이 큼직큼직하게 유리로 되어 있어서 창 밖을 내다보는데도 답답함이 없어요~

(그렇다고 창 밖이 막 좋은 풍경은 아닙니다~ ㅋㅋ)

 

카페인만큼 와이파이도 당연히 설치가 되어 있구요!

1층과 2층 비밀번호가 다르니 참고!! 비밀번호는 1층은 셀프바 쪽에 2층은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곳에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적혀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확인 후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계획 없이 지나가다 건물이 통으로 카페인거 보고 들어간 곳 이지만 가격이나 맛이나 카페 분위기 등등 만족했던 '코페아 커피' 진천점 포스팅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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