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문화와 만나는 곳! '대구미술관'

안녕하세요.

둥이의 일상다반사 입니다.

 

오늘은 '대구미술관' 포스팅 입니다~

지난 주말에 대구미술관을 갔다왔답니다!

 대구미술관은 2011년 5월26일 개관하였고 지하1층 ~ 지상3층으로 되어 있답니다.  관람은 주로 지상1층 ~ 3층까지 보실 수 있으며 1,2층이 작품을 전시해놓고 3층은 도서관 및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테이블이 놓여있어요. 대구미술관의 관람시간도 가기 전에 확인해야겠죠? 관람시간은 하계, 동계에 따라 시간이 다르답니다.

 

4월 ~ 10월은 오전 10시 ~ 오후7시까지!!

11월 ~ 3월까지는 오전 10시 ~ 오후6시까지!!

매표는 개관시간 30분 전부터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입니다!!

특히,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그 다음 평일을 휴관일로 한다니 이것도 기억해야겠네요.

주차장은 넓게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갈 때마다 주차 못 해서 걱정했던 적은 없었답니다~

 

 

대구미술관 입구인데 이 날 비가 조금 왔어요...

그런데 입구 양 옆으로 우산꽂이가 있어서 굳이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서 좋았답니다!  특히 분실을 예방하기 위해 잠금장치가 되어 있는 우산꽂이였어요!!

잠근 후 키는 잘 챙기셔야 한답니다~!!

아무 것도 아닌 걸 수도 있지만 사실 우산들고 실내 들어가면 은근 걸리적 거리는게 이만저만 아닌데 이 날은 우산꽂이 덕분에 편안하게 관람 할 수 있었어요~

 특히, 비닐을 사용하지 않으니 환경도 보호하고 편안하게 관람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 였네요~ㅎㅎ

내부로 들어오 정면에 바로 표를 끊는 매표소이자 안내데스트가 보인답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대구미술관 이지만 소정의 관람료도 있으니 참고!!

성인은 1,000원, 청소년&대학생&어린이 700원 등등 각 사항에 따라 관람료는 다르니 위 표를 보고 확인!!

 

단, 특별전인 경우에는 관람료가 별도로 책정된다고 하니 가시기 전에 확인 하고 가는게 좋겠죠~?

특히 성인이 26세부터 라는게 특이하네요~ ㅎㅎ

(하지만.. 그래도 전 포함이 안 되네요...ㅠㅠ)

 

이 외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방문하시면 일반전은 무료!!라고 하네요~ㅎㅎ

 

 

현재 대구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작품제목입니다!!

'저항과 도전의 이단아들' 이라는 주제로 전시가 되어있었어요~ 전시기간은 2018.01.16 ~ 2018.5.13일까지라고 하니 참고!! 전시장소는 1전시실과 어미홀에 전시가 되어 있는데 그냥 1층에 전시되어 있어요~

 '저항과 도전의 이단아들' 작품에는 총 22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회화, 설치, 영상, 사진 등 50여 점과 행위미술 등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한국아방가르드미술과 한국행위미술에 대해 간략한 설명도 적혀 있으니 읽어 보시면 작품관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사실 저는 미술쪽으로는 문외한이라 어떤걸 표현한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설명한 글을 읽어도 먼가 어려워요. ㅠㅠ

 

2층에는 남춘모 - 풍경이 된 선이라는 주제로 한 작품이 있어요. 출품작수는 회화, 드로잉, 설치, 영상 등 약 100여점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대구미술관은 대구지역을 기반으로 작품활동을 펼치는 남춘모 작가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소개, 전시했다고 해요~ 특히, 남춘모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은 스트로크라인이 생성되기까지의 다양한 매체의 드로잉과 설치작업 등 작품의 제작과정과 표현방법을 설명 해주기도 한답니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점은 오랫동안 지속해 온 평면작업 외에도 회화, 조각, 오브제,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구사하고 있어 변화를 모색하는 작가의 의지를 읽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2018.05.07일까지 전시하는 작품이라 지금은 가면 보실 수 없답니다. ㅠㅠ

 남춘모 작가의 작품은 볼 수 없지만 2018.05.15일 ~ 2018.08.19일까지 박정기, 걷다 쉬다라는 주제의 작품이 전시 될 예정이라고 하니 실망은 금물!!

미리 홈페이지에서 작품에 대한 설명을 대략적이라도 보고 가시면 더 좋은 관람이 될 거 같네요~ㅎㅎ

 

 

남춘모 작가의 작품은 하나같이 특이하면서도 먼가 독창적이기도 한 것 같고 일상적인것 같으면서도 먼가 독특한거 같기도 한 그런 느낌!?!?

일부 기억에 남는 작품인데 사실 그냥 봤을 때는 작가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이런 작품을 만들었는지 잘 몰랐지만 대구미술관은 QR코드를 통한 작품설명을 제공한답니다. QR코드에 카메라를 가져다대면 해당작품에 대한 설명이 뜨니 확인하면서 보시면 좀 더 폭넓은 관람을 하실 수 있답니다! 단, QR코드가 없는 작품도 있으니 없는 작품은 작가가 무슨 의도로 만들었을까 생각해보는 것도 은근 재밌어요~

(QR코드가 없으면 내 맘대로 추측하기!!)

3층은 도서관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 날은 도서관 운영을 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왼쪽으로는 앉을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도 있는데 여기 앉아서 창밖을 내다보는 것도 참 좋아요~

 

창밖을 내다보면 참... 좋은데.... 이 날은 날씨가 비도 오고 흐려서 풍경이 별로였답니다..;;;;

 이곳에 잠시 앉아서 여유(?)를 만끽하다가 내려왔답니다~ 대구미술관은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관람하는 동안은 여유가 생기는거 같고 알게 모르게 나의 예술적 능력이 향상되는 느낌!?

 그리고 표를 끊으시더라고 한 번 나가시면 다시 들어올 수 없으니 주의하셔야겠죠!!

사실 대구미술관 주변으로 홈플러스와 대구스타디움이 있어 구경거리와 놀거리도 많아 어린자녀가 있는 가족단위로 나들이 오기에도 좋답니다~!!

 이상 연인과 함께든 가족과 함께든 누구와 함께오기 좋은 곳 '대구미술관' 포스팅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