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둥이의 일상다반사 입니다.
7월17일(화)이 초복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미리 땡겨서 삼계탕 먹으러 갔지요~
홍보 및 광고글이 아닌 오로지 내 돈 다 주고
삼계탕을 먹기 위해 찾아간 곳은 바로~
"연화정 삼계탕"
평소에도 사람이 많기로 유명한 곳인데
이 날은 초복이라 그런지 더더더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그냥 돌아갈까 하다가 2명인 손님 부르시길래
냉큼 손들고 달려가서 자리 잡고 앉을 수 있었다는~ ㅎㅎ
연화정 삼계탕 본점이라고 되어 있네요~
위치는 본리네거리에서 대구공업대학교 쪽으로 가는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오시면 쉽게 찾을 수 있었지요~
평소에도 많은 손님들로 인해 주차장이 부족하지만
이 날은 초복이라 그런지 더더 많은 사람들로 인해
주차할 자리가 없었다는....
하지만 주차관리 하시는 분이 계시니 믿고 맡기면 끝!!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주차관리하시는 분만 무려 3명!!!
연화정 삼계탕의 메뉴판 입니다~
가장 기본인 연화정삼계탕 14,000원 ~ 황제탕 26,000원까지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골라~~
저는 이 날 연화정삼계탕으로 초이스~!!
밖에 많은 차량들로 인해 이미 예상했지만
가게 내부는 이미 만석...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계속해서 들어오는 손님들...
일하시는 분들도 끊임없이 밀려들어오는 손님들로 인해
바쁘게 이리저리 왔다갔다 소리치고 아주 분잡했었죠;;;
진정한 승자는 사장님?!?!
여기도 저기도 꽉꽉 들어차있는 모습.
한 자리 비면 바로 다른 사람이 들어오고...
심지어 2층도 있는데 2층으로 단체손님 10여 명까지...
먹으면서도 이렇게 많은 손님들이 오는거에
정말 놀랠노자 였습니다.
그리고 나 온 연화정삼계탕!!
기본반찬은 고추&마늘, 깍두기, 물김치, 닭똥집~
특히 닭똥집이 되게 연하면서 맛있었어요!!
처음에 나오는 삼계탕은 간이 안 되어 있으니
입맛에 따라 소금을 톡톡~!!
튼실한 닭한마리가 퐁당~!!
얼른 막 물어뜯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너무 뜨겁...;;;
흐미~ 살이 튼실한게 맛있어보이네요~ 소금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꿀맛~!! 먹는 내내 덥지만 속은 든든해지는 기분!! 이 든든함 때문에 삼계탕 먹는거죠~ 삼계탕으로 든든하게 속을 채웠으니 이번 여름은 무난히 잘 보낼 수 있겠죠~?? 내일 초복이니 가까운 삼계탕집으로 GOGO~!!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것저것 머먹을지 모를 땐 산들맘한식뷔페!! (0) | 2018.07.27 |
---|---|
연어가 먹고 싶어 찾아간 31.5 (0) | 2018.07.18 |
OK캐쉬백으로 버거킹 할인받아먹은 사연 (0) | 2018.07.15 |
청춘을 요리하다 소싯적 신천점 (0) | 2018.07.11 |
각 국 유명 디저트를 한 곳에서 만나다! "디저트39" (0) | 2018.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