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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연어가 먹고 싶어 찾아간 31.5

by 셀프연봉 2018.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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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둥이의 일상다반사 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내 돈 다 주고 먹은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예전에도 몇 번 가봤지만 갈 때마다 만족스러웠던

연어 맛집 입니다!!


대구 서부정류장 근처에 있는 연어 맛집!!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31.5"



대구 서부정류장 인근에 위치한 31.5

가게이름이 왜 31.5인지는 모르겠지만

연어를 파는 집이랍니다~


연어를 먹이 위해 지난 달부터 가야지하다가

이번에 기어코 가봤답니다.


31.5의 야외메뉴판~

월~토 18:00 ~ 01:00까지 영업하고

일요일은 휴무!!


예전에 일요일에 갔다가 문닫겨있어서

다시 돌아왔다는 사실...


야외에 마련되어 있는 테이블

차라리 겨울에는 괜찮은데

요즘같이 더운날에는

도저히 밖에 앉아서 먹을 수가

없다는.....


사진이 많이 흔들렸지만

31.5의 실내모습


가게가 크진않아요~

실내에는 테이블이 4개밖에 없어서

오픈하고 1시간이면 테이블이 꽉 찬다는 사실!!


이 날도 오픈하자마자 갔지만 역시나 1시간도 되지 않아

테이블이 꽉 찾다는 사실!!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그런거일 수도 있지만

검색해보면 은근 유명한 집!!

 


다른 방향의 테이블 모습~



주문하면 기본으로 음식나오기 전

기본으로 제공되는 주전부리~

주전부리부터 이미 입맛을 돋구어 주는게 취향저격!!


그리고 드디어 나온 31.5의 대표메뉴

생연어사시미 中

흐미흐미~ 맛있겠는거~

데코도 상당히 신경쓴다는게 느껴졌네요!!​


연어의 두께가 후덜덜하네요~

두께가 두껍다보니 씹는 맛이 더 좋다랄까요? ㅎㅎ

뷔페에서 먹는 연어랑은 차원이 다른 맛!!

강추강추~!!


생연어사시미 中자 이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2명이서 먹기엔 약간 아쉬운 양?


이렇게 양파와 풀떼기를 얹어서 먹기도 하고~




초밥처럼 밥위에 얹어서 먹을 수도 있지만

이렇게 먹으나 저렇게 먹으나

너무너무 맛있다는 사실!!


연어의 두께가 두꺼워 씹는 맛이

정말 일품!!


그리고 생연어사시미만 먹기엔 부족하기에

시킨 야끼우동~

새우와 오징어, 조개 등 해산물이 들어가 있고

면은 아래에 묻혀있네요~


흐미... 야끼우동 또한 맛은 있었지만

생연어만큼 놀라운 정도는 아니고

야끼우동하면 생각나는 정도의 맛?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지만 딱 한가지 아쉬운점은

주차할 곳이 없다는 점..

골목골목에 주차자리가 있으면 다행이지만

없으면 빙빙 돌거나 조금 멀리 세워두고

와야한다는게 아쉽네요 ㅠㅠ


하지만 연어를 좋아하신다면 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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